자두에 뿌릴 방풍발효제 만드느라 자두 옷 다 버렸네요.
이것은 내년에 자두들이 꿀맛같이 먹을 발효제 입니다.
대장님과 자두의 합작품이지많 대장님 방풍캐느라
이른 아침부터 땀범벅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햇볕이 내리쬐는 한 낮 보단 낳으니까
둘이서 부지런히 아침에 일하는 겁니다.
발효가 잘되도록 고사라도 지내야 하나 하고
둘이 땀 범벅이 되어 줄줄 흐르는 땀을 손으로
딱으면서 둘이서 깔깔 웃었네요.
그리고 큰돌로 야무지게 눌러두었습니다.
이렇게 한번 만들때 마다 자두는 죽을 힘을 다 합니다.
어휴~ 힘들어~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집엔 외손녀 맞을 준비하느라 잔디 깎습니다 (월: 맑음) (0) | 2018.07.23 |
---|---|
자두가 간수뺀 소금이라 하여 10포 사왔어요 (0) | 2018.07.22 |
자두집에 고추 아로니아 가지를 말립니다 (0) | 2018.07.21 |
자두집에 키다리국화(삼엽국)가 활짝 피고있어요 (0) | 2018.07.21 |
자두집엔 방풍 발효제 만들려고 베고 있습니다 (토: 맑음) (0) | 2018.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