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주먹만한 부추 덩어리 입니다.
여기는 바람도 심하지않는 따뜻한곳입니다.
그리하여 다른곳 부추보다 더 빨리 자라지요.
그리고 부추잎과 줄기가 많이 굵습니다.
누가보면 비료줘 키운줄 알 많큼 잎이 무척 넓습니다.
이놈을 몇일 전에 자두가 국수에 넣겠다고 베면서
아~ 너무 덩어리졌구나~
언젠간 떼 놓아야겠단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요렇게 몇뿌리씩 떼 갈라 심었습니다.
여기 부추는 자두가 씨받이용으로 조금만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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