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천사가 왔습니다.
자두집에 오시면 언제든 그득한 상이 차려집니다.
그러나 나물뿐인 상차림입니다.
고기는 당연히 사위나 딸들 며느리가 사옵니다.
그래도 딸들은 많이많이 좋아합니다.
먹을것 가득 사가지고 꽃놀이 왔습니다.
자두는 당연히 따라다니며 사진찍기 바쁩니다.
아빠를 쏙 빼닮은 딸들~
아빠와 함께 사진에 담습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딸들입니다.
북망산천이 가까워 질수록 사진 남길게 왜이리 많은지
오늘의 추억을 가슴에도 담고 눈으로 담고
사진에는 더더욱 많이 담습니다.
할머니는 천사의 엎어질듯한 걸음에 따라 다니기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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