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 지천에 널린게 냉이어서
눈에 보이니 일단 캤습니다.
그렇다고 전 처럼 그렇게 많은 냉이는 아닙니다.
대장님이 거름주고 밭을 갈아 엎었그든요.
요것으로 자두가 냉이 물김치를 담아 보았습니다.
더덕까지 쓸어넣고 매운 청량을 넣었습니다.
일 하니 더운 날 시월한 국물이 좋으네요.
그러나 2~3일 딱 먹을 만큼많 담는게
요즘 자두가 반찬하는 버릇입니다.
식구가 적다보니 새 반찬을 대치 시킬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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