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콩나물이 회관앞에 도착했다고
동장님께서 가져가라 십니다.
30호가 넘는 우리동네 입니다.
콩나물 대가리가 노란것 한봉지
그리고 제사가없으니 찜 해 먹으라고 햇볕에 바라진
파란 콩나물을 엄청 많이 주네요.
새우찜 낙지찜 해먹을려고 지금 물 빼고있습니다.
해마다 우리집엔 콩나물이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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