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온다하면 자두집 나물은
누드 나물이 됩니다.
나물은 모두 싹쓸이 해 가버리는 며느립니다.
이웃들과 나눠 먹는다구요.
그래서 자두도 쉬지 못합니다.
혼자 고생하는것 보기 싫어서요.
같이 뜯어 한 차씩 실려보내려면 함께 도와야 합니다.
어머나 저걸 언제 다 다듬나~
시간이 바쁠땐 들 다듬고 그냥 가져갑니다.
다듬어 먹으라고 주어도 좋다 한답니다.
약 한번 안치고 자두가 기른거라
나눠주면 모두 좋다고 잘 먹는돼요.
며느리가 좋은 일 많이 하는거죠.
뜯고 다듬는되도 허리 한번 못펴고 많은 힘이 드니까요.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심어 논 채소가 누드가 되었다 (0) | 2017.05.07 |
---|---|
자두집 도랑에 못먹는 미나리가 있어요 (일: 맑음) (0) | 2017.05.07 |
자두집에 물 청소합니다 (토: 맑음) (0) | 2017.05.06 |
자두가 사는 집 (0) | 2017.05.05 |
자두가 가지친 제피가시 구경하세요 (0) | 2017.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