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흐리다 비가왔고 지금은 빗님이 쉬는 중임
꽃이피는 지난 시간에 담아두었든 자두가 사는 집입니다.
이늠들 키운다고 팔이야 다리야 하며
호미를 손에서 놓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늠들 보면 그 고통이 어디로 사라져 버리고
아야 소리는 나오지 않습니다.
햐~~~ 이뿌다 소리가 먼저 튀어 나오죠.
하나가 지면 또 다른 늠이 깍꿍 하는 제미에 빠진 자두입니다.
여름이면 시원한 은행나무 그늘 아래서 시골밥 먹는 자두
이대로 영원히 꽃들과 남은 여생 함께 할 겁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가 나물을 많이 챙깁니다 (0) | 2017.05.06 |
---|---|
자두집에 물 청소합니다 (토: 맑음) (0) | 2017.05.06 |
자두가 가지친 제피가시 구경하세요 (0) | 2017.05.05 |
자두가 제피나무 가지치기 했습니다 (금: 흐림~비) (0) | 2017.05.05 |
자두가 왕보리수까지 전지 왕창 했습니다 (0) | 2017.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