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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사는 집

오늘은 흐리다 비가왔고 지금은 빗님이 쉬는 중임

꽃이피는 지난 시간에 담아두었든 자두가 사는 집입니다.
이늠들 키운다고 팔이야 다리야 하며
호미를 손에서 놓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늠들 보면 그 고통이 어디로 사라져 버리고
아야 소리는 나오지 않습니다.

햐~~~ 이뿌다 소리가 먼저 튀어 나오죠.
하나가 지면 또 다른 늠이 깍꿍 하는 제미에 빠진 자두입니다.

여름이면 시원한 은행나무 그늘 아래서 시골밥 먹는 자두
이대로 영원히 꽃들과 남은 여생 함께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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