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 다리가 아직 불편해 자두가
딸딸이 끌고 도우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무언가 바싹바싹 부서지는 소리가 났습니다.
햐 요것봐라~ 대장님이 걱정하든 말벌집이
저 높은곳에 보일듯 말듯 까맣게 있습니다.
딱따구리가 말벌집을 공격해 하나 둘 부서진게 떨어져 있습니다.
아마 딱따구리가 말벌의 애벌래를 파 먹었든것 갔습니다.
대장님은 벌을 무척 탑니다. 그러니 항시 걱정 되었겠죠.
그것을 딱따구리가 해결한 샘이죠.
대신 희생당한 말벌들이 추위에 얼어죽어 땅에 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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