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겨울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습니다.
자두가 읍에 다녀오다 회관을 들렀드니
배추전을 부쳐먹고 있었습니다.
실컷 놀다 돌아온 자두가 대장님 생각이 안날리 없겠죠.
밀가루 반죽을 하고 고구마를 씻고 배추를 씻어
전 부치기를 하였습니다.
시골에선 돈 안들이고 제일 쉽게 만드는 군것질이지요.
대장님~
자두가 만든 음식은 무엇이든 잘드시니 이보다 좋을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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