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을 쌓는 실유카
한땀한땀 차곡차곡 어디까지 오를려고
저렇게 힘들여 올라가는 것일까요.
가봤자 기껏 그기서 그긴걸
다른 꽃처럼 쉽게 피어도 되겠건많
보는 사람마져 힘들게 하는군요.
그진 다 올라 간것 갔은데
아마도 지금 한숨 쉬느라 끝까지 못올라간것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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