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니 치워야할 일꺼리가 밀렸습니다.
엇 4시경부터 굽고 먹고 느지막히 밤중에야 끝났습니다.
비도오고 추위에 떨든 몸들이라 애라 모르겠다 내일 치우고하고 들어와 버렸습니다.
그랜것이 찌꺼기가 한 대야 입니다.
근데 대장님과 애들이 소라를 먹고 모두 탈이 났습니다.
저만 빼고 모두가 어지럽다고 속이 역겹다고 눈의 무게가 무겁게 내리 깔린다고 드러누워 버린겁니다.
아마도 소라의 독성이 몸에 퍼진것 갔드라구요.
병원을 갈려하니 모두 어지러워 못가겠되요. 소라는 정말 조심해야겠어요.
어제는 이러다 혹~ 하는 두려움이 없지 않았어요.
정 안되면 119 부를 마음까지 들었다니까요. 지금 생각해도 끔찍 끔찍스러운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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