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우에 전잎이 얼마없구만
대장님이 무우 전잎을 땁니다.
자두가 그냥 보고 있을리 없지요.
같이 땄습니다.
근데 허머낫~ 무우가 벌써 이렇게 크다니~
자두가 깜짝 놀랐습니다.
이제 어른 무우가 다 되었습니다.
그러나 김장담을 날은 아직 가맣게 멀었네요.
그동안 무우는 쑥쑥 자라겠지요.
자두의 어깨가 으석으석 기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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