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서히 털옷의 색깔이 변하고 있습니다.
여태 잘 버텨주든 맨드라미입니다.
주먹보다 더 큰 꽃송이를 주야장청 밤이나 낮이나 매달고서
무겁다고 소리한번 내지않는 맨드라미입니다.
그러나 떠날 날이 점점 더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색이 바리워지며 꽃송이가 히끗히끗하며 털이 하나하나 부서지는 거지요.
그러나 아직은 자두와 두눈을 마주하며 잘잤니?~ 라고 인사할수 있습니다.
예쁜 우단같은 꽃송이를 2015년에 자두에게 즐거움을 주고가는 맨드라미
내년엔 또 예쁜 모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땐 자두가 고운색과 고운 꽃을 볼려고 풀뽑기에 열중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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