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꽃은 키가 너무 크다해서 키다리국화라 부릅니다.
요즘 신식 꽃이름은 겹삼잎국화라 부르구요.
바람이 너무 불거나하면 내내 넘어지고 자빠져서
해마다 끈으로 묶어주었지요.
그러나 이번에 태풍이 요리 곱게 지날줄 알았으면 앞에는 짜르지 말껄~
미리 겁먹고 묶는게 싫어서 짤라 버렸드니 꽃이 쪼깨만 피었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자고일어나면 자두와 얼굴을 마주친다는게
아침 공기를 벗삼아 하루 일가를 좋은 기분으로 시작한다는게 얼마나 좋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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