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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댁 감가지가 뿌러지고 남은것

감나무의 둥치가 썩어 그 큰가지가
양옆 날개가 다 뿌러지고 남은 감입니다.

25개 정도 달렸을라나~
주먹만한 감들~ 이젠 몇해동안 구경 못하게 생겼습니다.

올가을 새가지를 받을려고 둥치를 어느정도 베어버릴 겁니다.
썩은 가지는 모두 없어지겠죠.

그러자면 새 가지에서 감이 달릴려면 아~~~ 아쉬워요.
해마다 저희감 사 드시는 고객님 전화와서 한숨이 자두보다 더 합니다.

감이 엄청 크기도 하지많 홍시되면 얼마나 단지요.
시장서 사먹는 감홍시는 감도 아니예요.그러니 고객님 한숨이 클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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