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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호박을 이렇게나 많이 땄습니다

우짜노~ 호박이 이렇게 많이 달려~
많아도 걱정입니다.

매일 친구 따다 주는것도 곤욕입니다.
오늘도 자두가 호박을 썰어 말리기로 합니다.

왜? 호박을 익히지않고 따느냐구요?
이제 늙은 호박을 많이 하지 않으려구요.

작년에도 많이 익혀 다 버렸거든요.
그래서 올해는 두 덩어리많 익히고 말려구요.

남은건 친구들 따다주고 나눠 먹을려 했으니까요.
마음을 비우고 살면 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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