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려고 날씨가 이모양 일까요.
자두가 60년을 넘게 살았지많 겨울날씨가 이로코롬 따씬건 처음입니다.
우짤락꼬 이러는지~ 작년 4월달 처럼 자두꽃 피는 날에
때아닌 눈을 퍼부어 열매에 지장을 줄려고 이르는지 걱정부터 앞습니다.
겨울은 겨울맛이 나야 되는건데 이건 겨울을 벗어난 봄날씨니 나 원참~
큰일이라 아니 할수가 없네요. 어느정도 눈도오고 비도 와야 하는데
가뭄은 계속되고 날씨는 봄으로 돌아오니...
할미꽃 봉우리가 많이 생겨나고 있어요.
누가 좀 말려줘요. 자두가 아무리 말려도 듣질않네요.
요놈에 날씨 회초리로 때릴려니 자두 팔만 아프겠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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