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울~대장 자두를 깨움니다.
노란 은행잎이 떨어져 바람에 하나라도 날리면 예쁘지 않을까봐
자두를 깨워 보여주고 싶은게지요.
어제많해도 그냥 한잎씩 떨어졌었는데
간밤 된서리에 한꺼번에 이렇게 많이 떨어질줄은 몰랐습니다.
집 마당이 온통 노랑게 은행잎에 물들어 버리고 말았네요.
금이 따로없습니다. 햇살이 나면 금색입니다. 너무 예쁩니다.
자두는 달리 낙엽찿아 차타고 외지로 나가지 않아도 되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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