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 오르락 내리락 거리다
영산홍 밭에 풀뽑으러 갔었습니다.
민들레 씨앗도 잃었으니 돋나물이라도 잘가꿔야겠다
라며~ 돋나물있는곳에 않았습니다.
그러나 돋나물밭엔 모두가 물입니다.
어제 비를 맞은게 아직도 머금고 있었네요.
자두가 물 패받으라고 패 패~ 하라고 해도 아침엔 말을 듣지않습니다.
돋나물도 수시로 풀을 뽑아줘야 이렇게 싱싱하게 잘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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