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물이 무방비 상태
모두가 얼어서 꼼짝않는다.
손으로 문지르면 빙설같은 얼음들~
뽀얀 이불 뒤집어쓴 할미꽃을 만저보니
아니 이게왠걸~
빳빳이 굳어서 꿈쩍도 않는다.
벌써 4월달~
늦잠자든 자두가 이제사 사물을 파확하다니~
모진게 세월이라드니 꽃들도 이렇게 얼었다
태양이 떠오르면 서서히 녹으며 다시 깨어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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