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자두밭치고는 제일 짧은곳이 있습니다.
여기다 자두가 온통 달래만 심을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소복소복 올라오는 달래들을 캐서
하나하나 때 놓으며 심을겁니다.
이렇게 심어두면 내년이면
더 늘어날것이고 다음다음해엔 더 늘어날것입니다.
어메 뒤돌아보니 눈앞이 캄카무리합니다.
이걸 언제 밭메며 다심을까?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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