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태양의 힘을받아 피어날려는 앵두꽃 봉우리

어느새 이렇게 자랐는지~
날이면 풀뽑느라 정신없이 호미질만 하는자두.

아침 이슬에 아무것도 못할 쯤에
이것저것 살펴보는 자두~

눈길한번 주지 않았든 앵두꽃 봉우리에서
하얀 이슬이 맺히듯 뽀얀게 눈에 들어온다.

아직 안필려니 하고 앵두나무밑만 풀 뜯어주고
사물이 침침한 이제사 눈길을 주었어니

미안하구나~ 아가들아~
언듯 내 가까히 다가선줄 몰랐었다니~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