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두는 아무일도 하기싫습니다.
속이 이만저만 상한게 아닙니다.
간밤에 서리가 온것일까?
아니면 날씨가 영하로 내려간것일까?
그렇게도 애타게 기다리든 꽃인데
꽃이 폭싹 내려안고 말았습니다.
아직 봉우리가 채 깨어나지 않은것도 있긴합니다만
몇송이 되지않습니다.
애쓰 가꾼 꽃인데 요놈의 날씨가 자두 꽃을 다 먹어버렸습니다.
허탈해진 자두~ 진종일 행여나 깨어날까 기다렸지많
시간이 흐를수록 더 빛갈이가고 있네요.
울고싶어라~ 울고싶어라~ 이마음...
***이렇게 예뻣든 꽃이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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