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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

작은닭 사온지 알마되지 않았는데 그사이 이렇게 크게자란 닭이 되었습니다. 자두밭을 휘젓고 돌아다니며 온갓 벌래 다~잡아 먹고는 몸이 저렇게나 크저 버렸습니다. 복날이 닥아 왔군요 갑자기 혀가 날럼 거려 집니다. 먹고싶은 충동이겠죠~ 복날까지 많이많이 자라거라~ 근데 사람들은 개를 잡아먹는다~하면 야만인 이라하고 닭은 잡는다면 맛있겠다라는~ 말씀들을 하세요. 왜??? 일까요? 다같이 모이주고 정성들여 키우는 것들인데 왜? 그런 반응을 보이느냐 말입니다.ㅎㅎㅎ 전 개고기 먹질 않습니다. 더보기
참나리 이제부터 참나리꽃이 피기 시작하는군요. 군데군데 심어놓은 나리들이랍니다. 이꽃이 필때면 작년엔 자두를 땃었습니다. 근데 요즘은 날씨 관계상 자두가 빨리 익질않아 애가 타는군요. 대체로 야생꽃이라면 아주작은 꽃으로만 알고 계시지많~ 야생도 꽃이 큰넘은 이렇게 꽃이크고 웅장해 보인답니다. 이많은 봉우리가 꽃이되어 다피면 성주자두농원이 꽃밭에서 자두가 익어가고 있는셈이죠. 하하하!!! 더보기
두더쥐가 미워요 올해에 벌써 꽃나무를 얼마나 죽였는지 모른다. 두더쥐가 꽃나무 뿌리 가까이 돌아다니며 땅을 파기 때문이다. 어찌하면 두더쥐를 잡을수 있을까요? 우리밭엔 크다란 지렁이가 많다~ 땅에 거름을 많이해서 그런건가. 지렁이가 많아서 두더쥐가 많이 있는것 같다. 풀을 죽일려면 제초제를 흔히 많이 쓰지많~ 아직 내꽃밭은 맨손으로 풀을 뽑을 때가 많으므로 그런약은 한번도 쓰보질 못했다 때로는 풀을 ~ 그만뽑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그런데 그와중에 좋아라 하는 늠~이 있어니~ 두! 더! 쥐!!란늠이다. 꽃나무 보세요 가지가 죽었었다 새잎이 다시 나오죠. 제가 삽으로 땅을파서 뿌리를 흙으로 묻어주고 물을 줬드니 새잎이 나옵니다. (꽃을 키우는게 넘~힘이 듭니다) 더보기
비에 쓰러진 천인국 이번 비는 대지를 축축히 적셔 주기도 했지만 대지를 잠잠하면서도 잔잔하고 조용하게 만들었죠. 워낙 가뭄이 힘했든 터라 이넘의 땅들이 얼마나 목이 말랐어면 주는데로 물을 많이먹어~ 배탈이 나버렸어요~ 얼마나 배가 아팟어면 땅에 이렇게 딩굴었겠습니까? 흑흑!! 불쌍한 늠들~ 울~대장 보드니 제바르게 철근을 가저와~ 이렇게 땅에 박아 끈으로 단단히 묶어주네요. 역시 우린 한몸이양~하!하!하!! 꼭 전봇대 서있는것 같군요 뵈기싫어 앞으로 사진은 못찍을것 같군요. 그래도 꽃은 마음을 안정시켜요 더보기
도라지꽃 이것은 집도라지가 아닌 산도라지 꽃입니다. 울~대장과 고사리 꺽어러 갔다가~ 우연히 만난 1년생 도라지를 가저와 심었습니다. 그게 이렇게 잘자라 줄줄은 저도 몰랐습니다. 올봄에 켄것 보셨죠~ 다켄줄 알았는데 몇뿌리가 남았드라구요 남은것이 이렇게 예쁜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이번엔 씨앗을 좀~ 받을려구 생각 하고 있습니다. 우리집 도라지들은 키가커서 허리가~ 많이 아픈가봐요~ 누워서만 살려그러네요. 더보기
여러분 조금만 기다리세요 고객 여러분 이제 자두 색깔이 조금 변하는것 같습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면 맛있는 자두를 맛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아는것이라면 우리자두는 밤에 사진을 찍어보면 새파랗게 되었을땐 사진이 않나옵니다. 허나 지금 처럼 익을려면 어두은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자두만 둥글둥글 뽀얗게 나옵니다. 그것이 자두가 이제 딸때가 인박해 지고 있다는 메세지 입니다, 조금많 더기다리시면 제가 맛있는 자두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침 비올때 찍은 사진 입니다) 더보기
눈앞이 캄캄하다 생각많해도 머리가 지끈지끈 합니다. 자두밭에도 에취기로 풀작업 한지가 6월27일날입니다. 근데 오늘이 7월12일 인데도 풀이 이렇게나 욱어저 있습니다. 농촌 사시는분은 이 서름을 다들 아실겝니다. 흑! 흑! 울고 싶은 심정을~ 이제 자두따기 2일전에 풀을 한번 더~ 베야 합니다. 그러고 나면 자두밭은 상관이 없지많 ~~~ 제~ 꽃밭은 어찌하나 생각하니 눈앞이 캄캄 합니다. 자두따서 다~ 정리하고나면 꽃밭은 다시 쑥대 밭이 되어 버려요. 어느게 꽃인지 어느게 풀인지 그중 키가크고 명 긴놈만 살아나지요. 제가 불로그에 항상 꽃을 올릴때는 아직 까진 꽃밭에 잡초라곤 없죠? 근데 그깨끗한 꽃밭도 자두딸때면 살려달라고 곧 애원 할겁니다. 불상한 늠~들~ 조금전에 사라진 사진 할미꽃밭 정리된 모습 에~쿵!! 에취기.. 더보기
이젠 풀이 무서워요 풀은 베도, 베도 끝이 없습니다. 풀은 메도,메도 끝이 없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풀뽑기에 할미꽃 밭은 돌보지를 못했습니다. 한마디로 풀메는걸 잊어버리고 있었든 것입니다. 작년엔 할미꽃 순을 치지 않았는데 올해는 자두나무에 액비만든다고 잘라버렸드니 풀이 할미꽃을 덮처 버린거죠. 할미꽃이 많이 죽어 버렸습니다 않타깝게도~ 할미꽃이 아파 하는 소릴 듣지 못했습니다. 얼마나 나를 원망했을까? 제가 미워지드군요. 우리집에서 유일하게 나에게 제일 먼저 꽃을 안겨주는데 그땐 좋아라하고 자랑삼아 우리집 할미꽃이라고 자랑 해놓고~ 시간이 흘러 꽃이 보이질 않으니 그사이 할미꽃을 잊어버리고 산것입니다. 7월9일날 할미꽃잎과 풀이 별로 구분이 안가시죠 이 많은풀~ 언제 멜까 눈앞이 캄캄 합니다 여기까지가 반틈 멧습니다 이 .. 더보기
오이가 달렸네요. 참 신기합니다. 심고, 거름을주고, 물을주면 모든 식물들은 하루가 가고 이틀이 지나~ 한달이면 벌써 제 키보다 더 많이 자라 있습니다. 제가 꽃도키우고 채소도 심어보지많 그자리에서 풀을메는데 몇시간을 메다보면 무언가 약간 이상할때가 있습니다. 그건 오이올라가는 순이 조금전까진 요렇게 있었다면 나중에보면 순이 약간 틀어저 있습니다 아마 그때 식물들이 자라나 봅니다 심은 보람이 있군요 오이가 2개나 달렸습니다. 더보기
능소화 농원을 들어설려면 제일먼저 반기는 꽃이 능소화 입니다. 대문앞에서 꽃을 피우기 때문 입니다. 나들이를 하고오면 꽃이 주렁주렁 매달려 나의 기분을 마음껏 추수려 주고 있습니다. 기분이 나쁠래야 나쁠수 없는 우리집 꽃들 때문 입니다. 동네를 둘러봐도 우리집 많큼 꽃이 많은 집은 없드라구요. 아무튼 내색끼들 이번같이 가믐이 심한데도 무럭무럭 잘 자라주니 대견하고 넘~사랑서럽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