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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비에 쓰러진 천인국




이번 비는 대지를 축축히 적셔 주기도 했지만
대지를 잠잠하면서도 잔잔하고 조용하게 만들었죠.

워낙 가뭄이 힘했든 터라 이넘의 땅들이
얼마나 목이 말랐어면 주는데로 물을 많이먹어~

배탈이 나버렸어요~ 얼마나 배가 아팟어면
땅에 이렇게 딩굴었겠습니까? 흑흑!! 불쌍한 늠들~

울~대장 보드니 제바르게 철근을 가저와~
이렇게 땅에 박아 끈으로 단단히 묶어주네요. 역시 우린 한몸이양~하!하!하!!

꼭 전봇대 서있는것 같군요 뵈기싫어 앞으로 사진은 못찍을것 같군요. 그래도 꽃은 마음을 안정시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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