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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

자두집 화분엔 (꽈리)까리가 달렸습니다 서문시장서 사온 꽈리입니다. 옛날에 키웠지만 없애고나니 섭섭함이 있었습니다. 화분에 2뿌리 심은곳에서 꽈리가 꽃을 피우드니 이젠 열매까지 맺었습니다. 이게 익으면 빨갛게 되지요. 자두가 어릴땐 꽈리 속을 파내고 물로 깨끗이씻어 불곤 하였든 옛추억이 담긴 과거의 꽈리 입니다. 문방구에선 고무로 만든 꽈리를 팔곤 했지많요. 더보기
자두가 가지 말립니다 가을이 왔습니다. 자두가 아침에 가지를 씼어 말립니다. 그리고 고추도씻어 말리구요. 이젠 일이 하기싫어집니다. 작년만해도 잎이란 잎은 모두 따 마리곤 했습니다. 그러나 한해 한해가 다르다드니 몸도 귀찮고 만사가 싫어 집니다. 그러나 가지는 큰손녀가 무척 잘먹는 다네요. 이것도 올핸 조금만 말릴려고 마음 먹습니다. 왜이리 모든게 세상만사 귀찮아 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설마 죽을 날이 가까워 지는게 아닌지?... 고추는 깨끗이씻어 먼져 검은천으로 숨을 죽여야만 합니다. 그리고 5~6일 숨죽인 다음 밖에서 흰천을 덮고 말립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이른 아침 골목에 풀벴어요 (월: 맑음) 아침부터 당파를 어떻게 심어야하는지 물으러 동네에 내려갔다 오는 길에 길이 훤한게 기분이 좋습니다. 부지런한 대장님 덥기전에 이름 아침부터 길에 풀베기를 하였습니다. 이 모두가 우리집 올라는 길입니다. 윗집도 있고 농사짓는 분이 계시지많 우리 아니면 아무도 손볼 사람이 없습니다. 부지런한 데장님 몫이지요. 전번에 밑 하우스 사장님 계실땐 사장님께서 제초제(풀약)라도 쳤지만 지금은 하우스를 비우고있는 상태라 풀약은 치지않지만 풀은 마음껏 자라고 있습니다. 풀을 깨끗히 치고나니 길이 덜 더워보이고 시원해보여 좋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나비가 날아왔어요 꽃이좋아 찿아든 나비예요. 자두와 사진찍느라 한참 놀았네요. 자두보고 빨리 잘 찍어달라고 아우성이 었지만 워낙 날개를 펄럭이니 기술이 모자란 자두로선 이렇게 밖에 못찍었네요. 나중엔 잘 못 찍는다고 나비가 화를 내고 가버렸어요. 더보기
자두집에 아로니아가 많이 달렸어요 아로니아를 행여나 1나무가 죽을까봐 2포기 심었드니 얼마나 많이 달리는지 모르겠어요. 작년에 딱 한번 갈아먹고선 안먹었네요. 떨고 시고... 아흥~ 아직도 입안이 찜찜해요. 올핸 1나무만 나두고 친구줄려고 했어요. 차라리 블루베리를 심을려구요. 더보기
자두집 사과밭에 풀이없어요 (일: 맑음) 자두가 눈비비고 일어나 사과밭에 풀뽑으러 갔드니 부지런한 대장님~ 운동 다녀와서 이미 다 뽑아 논 상태다. 새까맣게 많이도 올라온 풀을 어쩌꺼나~이~ 자두는 땀보여서 보기 힘든다고 자기가 다 뽑아 버렸다네요. 자두가 뽑을려 했는데 이렇게 예쁘게 뽑아놓다니 이 더운 날씨에 그냥 고마울 따름이다. 더보기
자두집 참나리였습니다 지금은 지고없는 참나리예요. 꽃이좋아 남겨둔걸 함 올려봅니다. 혼자보기엔 아까워서요. 그리고 꽃사랑 자두잖아요. 더보기
자두집 밭에 그늘막 덮었어요 (토: 맑음) 어제 밭을갈고 씨뿌린 곳에 그늘막 덮었어요. 날이 너무 떠거우면 씨앗이 못올라 온다고 덮었되요. 그리고 사과밭엔 풀들이 얼마나 자랐는지 뽑아도 뽑아도 끝이 없네요. 아랫께 심은 작은 파도 잘 자라고 있네요. 풀은 시원한 아침을 이용해 뽑으려구요. 대장님 에취기로 밀려는데 말렸어요. 될수있슴 뽑으려구요. 더보기
자두집 상사화예요 자두가 상사화를 봉우리때부터 몇개의 씨앗을 맺을때까지 남겨봤어요. 상사화가 곧 지겠죠. 하나 둘 자꾸만 씨들고 허물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겨울배추와 무우심을 준비합니다 (금: 흐림~비~맑음) 벌써 겨울준비 합니다. 배추와 무우를 심어야 김장을 하지요. 밭을 갈고 씨를 뿌렸습니다. 배추는 모종 살꺼구 무우는 씨뿌릴꺼예요. 오늘은 임시먹을 상추와 쑥갓 유채 시금치 배추를 씨앗넣었구 갓을 넣었는데 넣고보니 갓은 너무 일찍 넣은것같아 걱정이 조금 됩니다. 내일이 장날이라 당파를 조금 사 심으려고 파밭도 갈았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