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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가지 말립니다

가을이 왔습니다.
자두가 아침에 가지를 씼어 말립니다.

그리고 고추도씻어 말리구요.
이젠 일이 하기싫어집니다.

작년만해도 잎이란 잎은 모두 따 마리곤 했습니다.
그러나 한해 한해가 다르다드니 몸도 귀찮고
만사가 싫어 집니다.

그러나 가지는 큰손녀가 무척 잘먹는 다네요.
이것도 올핸 조금만 말릴려고 마음 먹습니다.

왜이리 모든게 세상만사 귀찮아 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설마 죽을 날이 가까워 지는게 아닌지?...

고추는 깨끗이씻어 먼져 검은천으로 숨을 죽여야만 합니다.
그리고 5~6일 숨죽인 다음 밖에서 흰천을 덮고 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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