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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

자두가 밭을 둘러봅니다​ 어제 씨뿌린 무우가 잘못되었나 둘러봅니다. 그중 미리뿌린 씨앗들은 조금씩 올라오고 있네요. 이제 가을과 추석맞을 준비를 하는겁니다. 씨앗뿌려 추석에 먹거리를 만드는 중이지요. ​ 더보기
자두집엔 도랑 보수공사 합니다 (금: 맑음~흐림) 이른 아침부터 대장님 일일이 집에 무엇이 잘못되었나 둘러 봅니다. 오늘은 도랑 보수공사 합니다. 더보기
자두가 얘 이름을 모르겠어요 (목: 비~흐림) 생각이 날듯 하면서 까먹은 얘 이름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 봐도 생각이 안납니다. 요술인지 마술인지 도깨비같은 얘~ 평소엔 바싹말라 죽은것 처럼 보였다가 비만오면 까꿍 하고 튀어나오며 파란옷을 입고있죠. 며느리가 사온지 몇년 되었는데 아직도 4포기가 돌틈에서 목숨 부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로는 이름이 생각나 무심코 불렀는데 꼭 필요한 시기엔 이름을 잊어버리는 못말리는 자두입니다. 아직 치매는 확실히 아니구요. 건망증이 너무 심한것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는 대장님과 서문시장 갔었어요 죽으라 고생한 나무를 벤 대장님의 어깨가 축 늘어졌습니다. 자두가 용기내라며 한마디 한 뒤 서문시장 가자했드니 두말 않고 따라 나서는 대장님이 십니다. 전철에 몸을싣고 여러가지 사왔습니다. 그리고 어제심은 잡청파가 적은것 갔드라기에 오늘 좀더 사 보탰습니다. 저번건 대장인이 심고 오늘건 자두가 심었습니다. 얼마나 싱싱하게 잘 올라 올건지 기대됩니다. 실흔 자두가 오늘 처음 잡청파 심어 보그든요. 더보기
성주자두농장에는 피자두나무 1그루를 베어냅니다 (수: 흐림~비) 어제부터 대장님 자두에게 묻도않고 피자두 1그루를 베어내었다 합니다. 대장님이 베어내는걸 자두가 뭐라 못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나무벤 흔적을 싹 없애드라구요. 자두는 그저 멀리서 바라볼 뿐이었습니다. 과일 농사가 대장님깬 무척 힘든다 합니다. 약을 잘 안치니 벌래가 애먹이지 새가 애먹이지 그 더운 여름에 밭을 쫓아다니며 새 훗는 대장님이 안스럽고 불상해 보이드라구요. 그런 대장님이 나무 한그루 베어낸다고 도와주도 못하는 자두는 벙어리가 될뿐입니다. 올해 벌써 포모사 2 피자두 1 모두 3그루 베어내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 채송화예요 자두집에 채송화가 이슬먹고 피었습니다. 시골집답게 아름답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고추장 만들었어요 자두가 아침에 고추장을 뚝딱 만들었어요. 자두는 대충대충하며 살려고 합니다. 고추장 담는것도 잘 담을려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러면 많이 피곤하겠죠. 산 음식은 눈으로 안보니 게름직한게 많지만 없는 솜씨지만 내 손으로 해먹으면 믿음직 하다는게 재일 안전하겠죠. 바로 그것 믿고 자두가 손수 하는거예요. 첫째는 믿을수 있어 좋구요. 둘째는 사먹으면 비싸요. 그러나 만들면 많은 돈을 들이지 않고 많은 양을 싸게 만든다는 것이지요. 더보기
자두집엔 철근으로 아로니아를 망으로 덮었습니다 철근만 있으면 시골엔 무엇이든 만들 수 있습니다. 아로니아를 망으로 덮었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호박따러 갔지만 어린 호박이 없습니다 자두가 호박 어린것 따러 갔드니 어린것은 하나도 달리지 않았습니다. 어린것 달리는것도 한때인것 갔습니다. 봄엔 감당 못할만큼 달렸그든요.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 도라지밭 멥니다 (화: 흐림~맑음) 대장님 운동다녀와서 재일먼저 도라지밭 아래 위에 풀을뽑고 길에도 풀뽑고 자두의 꽃밭도 메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