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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

자두가 가본 카페 남산동 골목안에 이런곳이 있었다. 남산카페 헐~ 난 몰랐네. 대장님과 맛있게. 여긴 아줌마들이 애기들 많이 대려와 놀고 있었다. 편안히~ 친구들과 대화도 많이하고... 옆사람 눈치 보지않아 편하되요. 더보기
자두집 마지막 아주까리잎 (일: 맑음)(토: 흐림~맑음)(금.목: 맑음) 아주까리가 마지막 잎이 될줄이야 대장님 줄기를 모두 뿌려트렸다. 자두가 일 많이 한다고 일 그만 하라고~ 에구~ 아까버~ 더 따서 말릴 수 있었는데 말려서 남주면 덧나나 얄미운 사람 더보기
자두가 취자나무 바람들 받게 옮겨주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진다니 자두가 치자나무 겨울준비 합니다. 아직 거실에 들어오긴 조금 일찍은것 갔고 들 추우라고 바람막이 되는 곳에 당분간 둘려구요. 여긴 처음 자리보다 많이 따스할 겁니다. 더보기
자두가 와송밭 맵니다 (수: 흐림~맑음) 자두가 와송밭에 풀을 뽑으려니 벌때가 여기 다 모인것 갔습니다. 지금 와송꽃이 활발하게 피고 있거든요. 꽃에 붙어있는 꽃가루 가지러 왔나봐요. 더보기
자두가 대구 요양병원을 다녀 왔습니다. (화: 흐림) 도토리묵을 들고 간곳 요양병원 입니다. 오늘이 한글날이라나~ 자두는 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도로에 차가 별로 막히지 않습니다. 다행히 자두가 요양병원에 도착하자 하늘에선 3호선 열차가 양 방향으로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대구는 나름되로 좋은것도 많습니다. 그러나 이젠 자두와 먼 거리감이 느껴지는 대구입니다. 대구에 살자해도 못살것 갔습니다. 이미 자두는 시골여자가 다 되어 버린것 갔습니다. 그러나 깔끔한 도시가 그리 싫지는 않습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대구에서 태어난 탓인것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에 취나물 꽃이 너무 예쁘요 자두가 그랬죠. 여러곳에 취나물을 심었다구요. 저번에 꽃은 벗꽃나무와 영산홍밑에 꽃이구요. 이것은 터줏대감인 샘이죠. 귀농 할때부터 자두와 풀과의 전쟁을 하며 같이 살아온 취나물 입니다. 해마다 뽀얀 꽃을 자두에게 선물하고 있죠. 볼수록 정말 예쁘네요. 멀리서 보면 안개꽃 처럼요. 더보기
자두집엔 먹을게 왜이리 많은지요 묵을 잘 만들어 기분 좋은 날 자두가 넉넉한 마음으로 밭을 한바퀴 돌아 봅니다. 먹거리는 왜이리 많은지요. 발자욱 가는 곳곳에 먹거리가 널려 있습니다. 그중 귀한 오디가 제일 맛있네요. 가뭄에 콩나듯 하나씩 익어가지많 자두에겐 최고의 먹거립니다. 호박도 어린게 너무 맛있게 보이구요. 가지와 고추는 쪄서 반찬 만들었구요. 채소는 저녁 먹을때 걷저리 할려구 하구요. 근데 물을 주지않아 푹 사그러 져 있네요. 떠거운 낮에주면 말라버리그든요. 자두가 블로그 올린뒤 나가서 물 줄려구요. 더보기
자두가 도토리묵 끓이는것 성공했어요 (월: 맑음) 늘 실패하는 도토리묵이 였습니다. 더 뎌 성공한 자두 입니다. 아침일찍 될때까지 끓여보겠다고 결심했지요. 오로지 뚝심 하나로 버텨 봤습니다. 근데 아침에 끓인묵을 던져도 휘청휘청 그리며 부서지지도 않고 간도 짜지 않았습니다. 어제 끓인건 꼭 지금끓인 그릇 한다라이를 동네 친구에게 주었습니다. 동네를 나갔드니 집집이 도토리가 마당 가득 널려 있었습니다. 그냥두면 벌래 생기는데 어쩌자고 저 많은걸 처치 하냐고 물었드니 걸러서 조그마한 뭉치를 만들어 한번씩 끓이게 냉동실에 얼린되요. 우와~ 냉장고가 5개라도 모자라게 보였습니다. 집집이 2말 3말씩이나~ 더 많은 사람도있되요. 자두는 내일 또 대구로 쫄랑쫄랑 놀러가게 생겼습니다. 묵을 가지고 할머니께 갈 작정입니다. 내일은 정말 잘만들었다고 칭찬 받을것 갔습니다. 더보기
자두가 도토리묵 만들었는데 오늘도 실패다 (일: 맑음) 도토리묵 만든것 오늘도 실패다. 오늘은 너무 짜다. 묵은 부드럽게 잘되었다. 물에 한참 담가두어야 겠다. 그러면 덜 짤라나? 더보기
자두집 대장님은 밤 줏어왔습니다 대장님 나가신지 꽤 되었지많 사람이 보이지 않드니 빨간 바구니가 두손에서 왔다갔다 흔들흔들 합니다.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도 읊는다고 하지 않습니까? 자두도 대장님 그림자는 알고 있습니다. 자두앞에 빙그레 웃으며 한 남자가 나타 나드니 한쪽은 밤 또 한쪽은 꿀밤(도토리)바구니를 쓱 내밉니다. 이것이 꿈이라면 분명 삼신 꿈이렸다.ㅋㅋ 밤 몇개를 가져와 껍질을 까 먹어 볼려구요. 크게 먹고싶진 않아요. 원체 맛없는 밤이 그든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