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감은 옛날에 성주댁에 키우든 아주 큰
먹감이란 것입니다.
어른 주먹 만큼이나 엄청 큰 감이지요.
우리집에 것은 오래되어 둥치가 썩어 태풍에 부러졌어요.
올해는 꼭 접붙혀야 겠다는 생각이듭니다.
회관 청소마치고 동네 아우와 한바퀴 돌다
만난 먹감인되요.
옛날 생각이 문득 나드라구요.
달기도 엄청 달그든요.
이게 홍시되면 여럿이 모여 장대로 마구 따먹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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