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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성주댁이 고구마줄기 뜯어 동네 나눴어요 (목: 흐림)

하루종일 일을해도 끝이 없습니다.
내일이면 내일 할 일이 또 생겨납니다.
아마도 성주댁이 눈을감고 세상과 이별만이
일을안고 조용해 질것 갔습니다.

고구마를 캐보니 고구마가 없습니다.
자두가 낫으로 2줄이나 줄기를 베어버리고
잎은  버리고 좋은것만 모두 땄습니다.
그리고 동네 정자나무 아래서 동네분들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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