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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한살더 먹느라고 아팠습니다 (목: 맑음~흐림)(수:화: 흐림)(월: 비)(일:토: 흐림)

친구님들 즐거운 명절 새해 복 많이 받으셨죠.
자두는 설날부터 음식도 해보도 못한고 아파서
낑낑대며 대가리 푹박고 베게와 씨름을 한참 했답니다.

나이 한살 더 먹인다고 세월이 시련을 격게 만드네요.
애들 해 먹이겠다고 이번엔 음식준비 더 많이 해놓고
아야야~ 하며 들어 누웠으니 못난 할미가 되고 말았쮸.

자두가 아픈동안 귤은 천방지축으로 썪어만가고
대장님은 아깝다며 열심히 까먹고 요것만 남았되요.
요즘은 병원도 만원이래요.

병원엔 요즘 한자들 오는것 반갑지 않되요.
약도 먹었지만 그소리 듣고 아쉬운되로
판피린도 약국에서 사 먹고 별짓 다 했답니다.

자두가 아픈 바람에 울 대장님도 설 정신없이 쉬었다네요.
마음이 얼마나 불편했으면 그런 말씀을 하셨겠냐며
자두가 정신 차릴려고 노력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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