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나무에 두툼한 껍질 벗겨냅니다 (토: 흐림~맑음)

봄이 닥아오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어디까지 왔니? 하고 물어도 대답이 없습니다.

겨울 내내 만들어진 자두꽃 봉우리를 보면서
대장님 오늘부터 두툼한 껍질을 벗겨내기 합니다.

이것을 벗겨내야 자두나무에 병치리를 잘 안한되요.
연장도 가지가지 입니다.

큰 낫 작은 낫 못빼는 망치까지 다 필요하다 그럽니다.
이러면 나무가 아프지 않냐고 물었드니

이를 수록 더 단단해지며 병에 강하다네요.
약을쳐도 잘 먹여들어 간데요.

난 나무가 아플것 같은데
대장님은 묵묵히 껍질만 벗겨내고 계십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