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비를 모은곳엔 비닐이 찢어져 비가 샛나 봅니다.
깔비가 반은 썩어 달래밭에 깔았습니다.
썩으면 썩을 수록 거름이 잘 만들어 지지요.
깔비를 다 끌어 내곤 다시 물빠짐이 잘되도록 만들어
새 깔비를 끌어모아 다시 만듭니다.
하루에 다 하는게 아니고 시간 나는되로 끌어 모을겁니다.
오늘도 이렇게 많이 모았습니다.
그리고 비닐을 얌전히 덮어 주었습니다.
시간이 약이라지요.
그 약을 때때로 물마시듯 써 먹을 겁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나무에 두툼한 껍질 벗겨냅니다 (토: 흐림~맑음) (0) | 2020.01.18 |
---|---|
자두가 간단하게 점심 상 차렸어요 (0) | 2020.01.17 |
자두집 달래밭에 깔비 깔아요 (금: 흐림~맑음) (0) | 2020.01.17 |
자두집엔 숯불에 앵미리 구워먹어요 (0) | 2020.01.16 |
자두집엔 아궁이에 불꽃이 하늘로 날을려 합니다 (0) | 2020.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