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두가 두부와 버섯넣은 반찬해보기 (목: 맑음) TV를 보다 두부요리 하는게 나왔다. 다행히 오늘이 장날이라 바깥 바람도 쐐고 나들이하며 두부와 여러가지 버섯들과 콩나물 등 샀다. 그리고 저녁 반찬으로 요리를 한번 해 보겠다고 두부에 후추와 소금 뿌리고 마늘까지 언졌다. 그리고 버섯 손질하고 모든 준비 해 놓고 요리사 따라 비슷하게 하면서도 내 나름되로 음식을 함 해 보았다. 요리란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지만 나름되로의 맛나는 맛은 다 가지고 있는듯 하다. 아무렴은 어떠리 맛나게 먹으면 그게 행복임을 깨달으면 되는 것이지... 더보기 자두의 꼬막무침이예요 (수: 흐림~맑음) 냠냠 맛있는 꼬막 무침이예요. 요즘은 일은 않고 먹는것만 걱정하는 자두가 되었습니다. 살이 2K 넘게 쪘구 않고 일어서기가 무척 힘든 자두 입니다. 겨우 2K 좀더 찐살이라 싶지만 이거 이거 무시하면 않되요. 자신이 딩굴딩굴 굴러다니는 느낌에다 어거적 그리며 걷는 기분도 든다니까요. 때로는 살뺀다고 한끼 굶을 때도 있지만 맛있는것만 앞에 있으면 그건 모두 살빼는데 물거품일 뿐이에요. 살이 어디다 모두 몰리느냐 하면요. 방댕이와 가슴 배에만 다 몰리고 있어요. 이러다간 자두 뚱땡이 할머니가 될것 갔아요. 아무리 뺄려해도 빠지지 않으니 이일을 어쪄면 좋아요. 물론 운동이 필요한줄 알지만 마음먹은되로 되지않으니 그게 제일 큰 문젠것 갔아요. 몸이 무거우니 세상만사가 다 귀찮아져요. 더보기 자두의 메리 크리스마스 (화: 흐림)(월: 맑음) 친구님들 건강하시고 행복이 깃든 밤 되시와요. 자두는 시내가서 즐거운 시간 만들고 왔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더보기 자두집 군것질 햄 입니다 어라~ 3일전 지인이 준 햄이 눈에 띄임니다. 옳다구나~ 오늘 간식은 뭘 할까 생각했는데 삼대 구년만에 만난 햄을 구울려 합니다. 그만큼 햄 먹은지가 오래되었다는 말이죠. 자두는 요런 음식 좀처럼 좋아하지 않으니 안 먹게 되드라구요. 그러나 오늘은 있는 것이니 구워 대장님 드릴려구요. 모처럼 먹어보지만 김치만도 씨래기국보다 맛은 별로입니다. 더보기 자두가 목단 씨앗맺은걸 너무 늦게 짤랐네요 (일: 흐림~맑음) 올핸 자두가 농땡이되어 이렇게 느지막히 애들 돌보게 되었네요. 일찍 짤라주면 목단이 덜 더러워 보였을텐데 주인의 게으름은 하늘을 찌르는것 갔으네요. 애들아 늦게 짤라줘 미안해~ 더보기 자두가 동지라고 팥죽 끓였습니다 (토: 맑음~흐림) 오늘이 동지라고 대장님 노래를 부릅니다. 팥죽 끓여먹잔 말씀이겠죠. 서당개 3년이면 풍월도 읊는 다는데 살다보면 노래부르는 소리가 뭔 소린지도 잘 알아듣게 되지요. 냉장고에 팥내어 삶았습니다. 새알사러 다녀 올동안 쌀도 씼어 불려 두었습니다. 그리고 새알도 3천원어치 사왔습니다. 팔팔끓여 상을차려 물김치와 드렸드니 입이 스마일 하고 찢어집니다. 끓이기 싫다고 안 끓였드라면 매우 섭섭해 할뻔 했습니다. 저렇게 좋아하는걸 애기같이 함박 웃음을 귓전에 내내 걸고 계신걸... 더보기 자두집에 아직도 못난 사과가 달려있네요 일하다 더워 모자를 벗어 걸때가 없어 사과나무 가지에 걸치러 갔드니 에게 이게 뭐냐? 사과잖아. 아주 작고 못생긴 사과가 빨갛게 달려있네요. 이건 느지막히 꽃이피어 억지로 만들어진 사관것 갔아요. 근데 어찌하여 이제사 자두눈에 띄인 것일까요. 이쪽으로 다닐땐 자두가 눈을 감고 다녔나 봐요. 그래도 무척 귀엽네요. 비록 돌은 아니지만 이되로 꽁꽁 얼어 망부석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자두가 다래나무 가지잡아 줍니다 일하는데 멀치감치 서있다 보니 눈에 들어오는 나무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다래나무 입니다. 훗날 구추땜에 문열고 다니다 보면 걸리적 그릴것 갔아 오늘 가지도 쳐주고 아예 가지를 바로 잡아 줄려고 끈을 모두 풀고 철근도 다시 박고 자두가 부지런을 떨었습니다. 물론 험한 철근 만지는건 대장님 몫이지만 대장님 일 할때 자두도 열심히 일 했습니다. 문을 열고 닫아보니 저번보단 훨 쉽게 닫아지고 다니기가 몹시 편해진걸 느끼고 있습니다. 더보기 자두집엔 오늘에야 하우스 일 마쳤습니다 (금: 맑음~흐림) 3일 걸쳐 시름시름 시작한 하우스 일 오늘 깨끗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수고하신 일꾼에게 줄꺼라곤 따뜻한 국물이 좋을것 같아 북어에 무우넣고 국을 끓였습니다. 시원한 것이 꼭 술국같은 맛이 나는군요. 더보기 자두가 단팥죽 끓였어용 오후쯤 대장님 추위에 떨껄 생각하니 방안에 가만 있을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생각한게 뜻뜻한 단팥죽이었어요. 처음엔 압력솥에 끓이면 시간 단축이 많이되요. 그리고 옮겨서 이렇게 단팥죽 끓이면 훨 빠르지요. 꿀을 많이 넣고 설탕을 2숫깔 넣었어요. 단팥죽엔 필히 들어가야 할건 갈분을 빼 놓을순 없죠. 그리고 찰떡이 없으면 고명으로 잣을 언는것도 좋아요.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6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