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레인이 왔다.
사람이 하자면 몇 몇일 할 일을
포크레인은 하룻만에 다 해버린다.
그래서 돈이 좋다는 건가보다.
돈만 있으면 죽어가는 사람도 살리니 말이다.
밭엔 왠 바위돌이 그렇게도 많은지
처음 집지을때도 돌이 몇 차나 나왔었는데 아직도다.
밭을 왕창 뒤집으면 한없는 돌이 나올것 같다.
여기가 돌산이었었나 모르겠다.
근데 내 꽃나무가 수난을 당했다. 어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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