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레인이 들어온다니 영감님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콩도 일일이 꺽어 땅콩심은 자리를 관리기로 밀어
땅을 편편하게 만들어 비닐을 깔고 그기다 콩을 넙니다.
마르면 두들인다네요.
성주댁은 두드러기 땜에 콩을 두드리지 못하니
영감님이 모든걸 다 하십니다.
미안한 마음이 많이드는 성주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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