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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달래와 방풍넣고 칼치 찌질려 합니다

오늘 저녁엔 칼치를 찌져볼까 합니다.
뭘 넣지 생각타 봄나물이 생각 났습니다.

달래를 넣고 칼치 찌질려고 달래캐러 갔었지요.
달래를 캐고보니 옆에 친구 방풍도 생각 났습니다.

그래 봄나물은 무엇이든 보약이라니 함 넣어 보자며
방풍잎도 깔겼습니다.

자두집엔 봄이되니 진달래도 한잎두잎 피고 있구요.
개나리 할미꽃 민들래 살구꽃 매실꽃이 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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