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서 나오니 집에 새차가 하나 덩그라니 새워져 있었다.
시골은 차 없이 안되는 곳임을 이번에 새삼 깨달았다.
병원갈때 폐차시키고 가느라 택시비 엄청 들었다.
왔다 갔다 왔다 갔다 하느라~ 시골엔 택시비 엄청 비싸다.
오늘 대장님 혈압약 타러가며 처음 시동걸어 함 타봤다.
시골엔 사치스런 자가용이 필요없다.
더우기 우리같은 나이든 사람은 정부에서 베푸는
기름 혜택이라도 볼려면 이런 봉고가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이왕 나온것 몸이 불편했지만 한바퀴 돌자했다.
우리가 늘 뜯든 달래와 쑥있는 곳에 가 한 움큼만 뜯었다.
그걸루 대장님 달래된장 끓일것 나두고 전을 붙혔다.
자연산 달래와 쑥전을 부쳐 대장님 빨리 먹이고 싶었다.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는 오늘 봄을 먹었습니다 (0) | 2020.03.17 |
---|---|
자두집에 도라지 옮겨 심었어요 (화: 맑음) (0) | 2020.03.17 |
자두집엔 간밤에 눈이 왔단다 (월: 눈~맑음)(일: 흐림~맑음)(토:금:목:수: 맑음) (0) | 2020.03.16 |
자두가 갑자기 옛날 도시락 닥깡(단무지)생각이 났습니다 (0) | 2020.03.10 |
자두가 영양보충 한답시고 만든 막창입니다 (화: 비) (0) | 2020.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