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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모처럼 달래와 쑥전 부쳤어요

병원서 나오니 집에 새차가 하나 덩그라니 새워져 있었다.
시골은 차 없이 안되는 곳임을 이번에 새삼 깨달았다.
병원갈때 폐차시키고 가느라 택시비 엄청 들었다.
왔다 갔다 왔다 갔다 하느라~ 시골엔 택시비 엄청 비싸다.

오늘 대장님 혈압약 타러가며 처음 시동걸어 함 타봤다.
시골엔 사치스런 자가용이 필요없다.
더우기 우리같은 나이든 사람은 정부에서 베푸는
기름 혜택이라도 볼려면 이런 봉고가 제일 좋다고 생각한다.

이왕 나온것 몸이 불편했지만 한바퀴 돌자했다.
우리가 늘 뜯든 달래와 쑥있는 곳에 가 한 움큼만 뜯었다.

그걸루 대장님 달래된장 끓일것 나두고 전을 붙혔다.
자연산 달래와 쑥전을 부쳐 대장님 빨리 먹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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