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아직 불편해요.
누워있는 자두에게 대장님 마당쇠처럼 고한다.
새벽에 눈이왔다면서 사진에 담아왔다.
모처럼 본다. 이 뽀얀 눈을~ 그것도 사진으로~
벌써 해가 떠 다른 곳엔 많이 녹았다 하며
창고 덮게 위에 살포시 않은 눈을 담아왔다.
자두가 아침이면 밖을 못나간다.
행여나 감기들어 병원가다 코로나19에 감금될까봐.
부실한 몸이어서 감기가 잘든다.
대장님 꼼짝 말라며 방콕을 매우 강조하는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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