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님 외출할려구 하든 중
밭을 둘러보드니 이곳저곳 살피다
농기구를 들었습니다.
왜 그러냐고 물었드니
부추밭에 풀 하나가 눈에 거슬렸나 봅니다.
에고~ 다녀와서 해도 될 일을~ 하며 한마듸 던졌습니다.
그랬드니 그게 그렇게 눈에 밟혔다 합니다.
눈에 거슬리는건 당장 해 치워야죠.
안그러면 나가서도 내내 찜찜 하니까요.
사람마다 다 다르지많 좀 별난것 같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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