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가 씨래기 삶았어요.
가마솥에 넣고 푹우욱 푹 삶았어요.
아무래도 씨래기는 삶은 뒤 껍질을 까야 부드럽네요.
삶는김에 배추씨래기도 한쪽옆에 넣어 삶았쮸.
무우와 배추씨래기 껍질깐뒤 지금은 물 우려내고 있어요.
묵은 냄새의 특유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요.
그런 다음 음식을 하면 묵은 냄새는 사라진답니다.
씨래기로 무슨 반찬이든 만들면 참 맛있는 반찬이 된답니다.
더우기 나이드신 어르신들의 옛맛이 최고의 음식이예요.
자두도 이번 설엔 맛난 음식 만들어 먹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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