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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자두가 작은 무우와 알타리배추 김치 담았습니다 (화: 흐림~맑음)(월: 맑음)

씨래기 할려고 씨뿌린 무우가 조그마케 달려
날도 자꾸 추워지고 이걸 뭘하나 생각하다

지금 먹을 수 있는 김치 담았습니다.
김치 양념을 하다보니 양념이 너무 많이 남아

알타리 배추를 절여 김치 담을려고 준비했죠.
2가지 김치를 끝 맺었으니 남은건 3가지 김치가 남았네요.

무우와 배추 그리고 키가 크다랗게 크는 배추가...
한꺼번에 담으면 자두 몸살날것 같아

작년부터 조금씩 조금씩 나눠 담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눠 담으니 고되긴 하지만 알아 누울 정도는 아니어서 좋습니다.

이제 한해 한해 나이 든다는걸 실감하고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한꺼번에 해치울려고 애를 썼지만

이젠 자두가 몸살날것 부터 먼저 챙기게 되네요.
남은 김장도 컨디션이 좋은날 택해 한가지씩 담을 겁니다.

그리고 오래도록 먹을 김치엔 자두는 항상
김치잎 덮고 비닐을 덮습니다. 자두의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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