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며느리가 푸른고추 가지러 왔습니다.
아침일찍 서둘러 붉은 고추는 깨끗히 씼어 자두가 말리구
푸른고추는 누가 삭힐려 한다면서 며느리가
큰 포대로 한 포대를 가져 갑니다.
그리하여 한줄은 모두 뽑아버렸구
한줄은 오늘 더 차에 실을때가 없다면서 다음에 가져간되요.
그래서 한줄은 뽑지않고 다음을 기약하며
덮고 벗기고를 해야 겠네요.
울 며느리는 남과 나눠 먹는걸 무척 좋아합니다.
그 씨어머니에 그 며느리라드니~
그말이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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