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랑쫄랑 대장님따라 대구 치과에 다녀왔어요.
여태 다닌 이빨 오늘 모두 끝마치는 날이었어요.
그리고 대신동 한바퀴 둘러 맛있는 것도 사먹고 왔죠.
집에와서 일하고 있으니 동장님 내외가 놀러와서
고추를 보드니 서리맞으면 고추가 익지 않는다고
구지포까지 가져다주며 덮는것까지 도와주시고 가셨어요.
안 덮을려 해도 고추가 너무 많이 달려 아까워 그래요.
친구님들도 날씨가 추워지니 자두집 고추밭을 보시고
따라해 보세요. 아마도 저는 신출래기 농사꾼이지만
동장님은 시골서 태어나 여지껏 농사에 임하신 분이니
의미 있는 농사꾼 임에 틀림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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