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나가보니 또 마당이 촉촉합니다.
한 여름에 그렇게 비를 좀 달라고 하늘에 빌땐
들은 척도 안터니
이젠 그만을 외처도 흥~ 하며 콧방귀만 뀝니다.
제발 이젠 저 높은 맑은 가을 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뭉게구름을 보고싶고
가을을 알리는 고추잠자리가 자두머리 위를
하늘 그리며 나르는것을 보고 싶습니다.
그러나 채소들은 푸른빛을 띄우며 생기가 돌며
잎엔 기름기가 좌르르 흐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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