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그러진 채반은 대장님과 싸워
그런게 아니구요.
겨울 바람에 날아다니다 찌그러진 거예요.
오해하지 마시공 자두 이쁘게 봐주세용.
근데 사진 올릴때마다 왜그리 부끄러운지요.
꼭 싸워 찌그러진것 처럼~ 에이 참~
가을 바람에 가지도 솔솔 잘 마르구요.
동장님께서 기계로 말려 주신다며
고추 가져 오라 하셨지만 자두는 태양초가 좋아요.
고추도 올 태양초로 자두가 말려 색이 너무 고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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