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본다고 누웠으니
기계소리가 왱왱 무척 시끄럽드라구요.
그러다 한동안 조용하여 잊고 있었는데
빨래 걷으러 밖을 나와보니 굴뚝이 예전과 달랐어요.
누군 못쓰는 폐품을 활용해 작품을 만든다드니
울 대장님 일꺼리가 없어 심심했나 봅니다.
저번에 굴뚝은 불에약해 녹아서 조금씩 흘러 내리드라구요.
그것이 대장님 눈에 띄였었나 봅니다.
하나는 웍으로 하나는 철판으로 이제 야무지게 만드셨네요.
장마가 와도 비가 안으로 스며들지않게 잘 만드셨네요.
채소밭에도 물주시는 대장님
자두는 대장님만 믿고 시골생활 편안히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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