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궁~
또 옷을 다 배렸구만
흙탕물에 뛰어 노니
안젖고 되니
그나마 서로 부둥켜 안고 있지
왜 서로가 니팔 니 흔들고
내팔 내 흔들고 들 있니
안타까워 씻겨 줄려하니
대장님 한마디에 자두가 멈추는구나
오늘 비가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씻기면 뭐하누 라네
이제 꽃도 다 져가니 내버려 두랍신다.
너들을 어쪄면 좋으니
그래도 이웃 천인국이 있으니
갈때까지 두집 합쳐 잘 지내 보그라.
사업자 정보 표시
성주자두농원 | 정순연 | 성주군 대가면 용흥1리 221 (용흥1길 76-9) | 사업자 등록번호 : 510-05-30554 | TEL : 010-2035-5096 | 통신판매신고번호 : 호 | 사이버몰의 이용약관 바로가기
'성주자두농원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두집 굴뚝이 대장님 손에 만들어 졌어요 (0) | 2018.09.04 |
---|---|
자두집에 취나물 꽃이 뽀얗게 피고있어요 (화: 흐림~맑음) (0) | 2018.09.04 |
자두집에 가지가 너무 많이 달려요 (0) | 2018.09.03 |
자두집에서 본 도랑 사이의 산에 풀입니다 (월: 흐림~비) (0) | 2018.09.03 |
자두가 오늘 약전골목 구경 잘했습니다 (일: 흐림~) (0) | 2018.09.02 |